백운산
페이지 정보
작성자일마레팸텔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-11-18 09:44본문
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침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희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고 전해집니다.
과거에 영종도 거주민들은 백운산에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겨 산신제를 올렸다는 전설도 있는 곳입니다.
백운산은 산림이 많고 능선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원한 산이므로 산행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오르는 길목에
용궁사의 거대한 느티나무를 볼 수 있고 등산 후 주변에 있는 해수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.
특히 용궁사는 절 입구에는 둘레가 5.63m, 수령 1,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, 용궁사로 향하는
오솔길은 사색의 숲이라고도 합니다.
햇빛 한 점 들어올 틈 없이 빽빽히 들어선 나무 숲길을 한 15분쯤 걸어가면 그림을 그린듯이 산 중턱에 사찰이 있습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